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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암 하늘공원 가을 나들이

행복한 일요일. 모처럼 지인들과 상암 하늘공원 가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멀리 가지않고도 억새와 코스모스가 어울어지는 하늘공원을 추천합니다.

 

 

 

 

 

상암 하늘공원 가을 나들이

바쁜 일상 중에 힐링이 필요해서 서울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상암 하늘공원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만나서 쭉 걸어가다가 평화의 공원 주차장 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다 보면

하늘공원 맹꽁이 전기차 탑승권 매표소가 나옵니다.

하늘공원 하늘계단

하늘공원 하늘 계단으로 가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상암 하늘공원 가을 나들이
맹꽁이 전기차

오랫동안 기다리기는 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행복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차례 쭉~ 하늘공원으로 올라갑니다.

 

2023 서울 정원박람회를 11월 15일까지 상설 전시를 하네요.

 

 

상암 하늘공원 억새

와우!! 억새가 너무 멋있고 가슴이 뻥 뚫리며 너무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힐링입니다.

 

 

정원 박람회 작품

 가을 막바지 왕 코스모스가 입구에서 우리를 반기는 듯합니다.

 

 

 

 

곳곳에 억새와 다양한 작품이 어울려 우리를 반기는 듯하네요.

서울 상암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자연 생태계로 복원한 곳으로 월드컵이 열리는 2002년 개원했다고 합니다.

두 개의 봉우리 중 한 곳이 하늘 공원인데 억새 서식지, 혼생초지, 풍력발전기, 전망대 등이 있네요.

 

연인들과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이네요.

억새와 더불어 정원박람회 작품도 즐길 수 있는 예술과 자연의 멋진 장관이 펼쳐진 곳입니다.

하늘공원 전망대

 

11월 중순경에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 그때에는 억새가 더 예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행복을 다짐 하며

좋은 지인들과 행복한 하늘공원 가을 나들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에 감사합니다.

 

 

 

♥ 억새와 갈대의 다른 점

 

- 억새

º 과명 : 벼과(여러해살이 풀)

º 자생지 : 산 또는 들 (물억새는 강가나 습지에서 자라며 잎이 부드럽다.)

º 잎 : 잎이 날카로워 손에 상처를 입기 쉬우며 잎에 흰색의 잎맥이 있다.

º 줄기 : 속이 차 있다.

º 키 : 1~2m

º 개화기 : 9월~ 10월

º 꽃 색 : 자주빛을 띤 황갈색 또는 은빛

 

 

-갈대

º 과명 : 벼과(여러해살이 풀)

º 자생지 : 습지나 강가에서 잘 자람

º 잎 : 줄기에 잎이 호생(어긋나기)하며, 잎에 잎맥이 없다.

º 줄기 : 속이 비어있음

º 키 : 3m

º 개화기 : 9~10월

º 꽃 색 : 갈색

 

억새와 갈대의 다른 점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하늘공원 억새 축제는 끝이 났지만 만발한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들과 억새의 물결에 어울려 보시는 건 어떠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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